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는 앞으로 3년간 예산군 새마을회를 이끌 제19대 김진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새마을 배지 수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건강한 공동체, 깨끗하고 살기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심 없이 정도를 걷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완 신임회장은 예산군 새마을회 이사, 한국농업인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대한한돈협회 예산지부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충청남도4H 회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씨엘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