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승진(22일자)△산업경제실장 안호◆5급 승진(24일자)△인사담당관실(국민통합위원회 파견) 김근태 △인사담당관실(행정안전부 파견) 유상근
일본 구강악안면외과의 거장 시모자토 가쯔오(Shimozato Kazuo) 교수가 지난 12일 충남 예산 이음구강악안면외과 치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김경욱 원로 교수와 Shimozato Kazuo 교수가 AO CMF에서 24년간 함께 활동했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Shimozato Kazuo 교수는 일본 아이치가쿠인(Aichi Gakuin)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및 과장을 역임했고, AO CMF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를 역임한 구강악안면외과계의 거장이다.김경욱 원로 교
“운동 좋아하세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바람을 가르는 모습, 주변의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땀 흘리며 친구들과 공을 차는 아이들까지, 우리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23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전 국민 중 62.4%가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 이유로는 응답자의 77.3%가 ‘건강 유지 및 체력 증진’이라고 하였고 주로 가까운 곳에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
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는 앞으로 3년간 예산군 새마을회를 이끌 제19대 김진완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취임식은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새마을 배지 수여,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김진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건강한 공동체, 깨끗하고 살기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심 없이 정도를 걷겠다”고
천안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살펴야 한다고 거듭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대학 운영 방안에 대해 밝혔다.◆취임 3주년을 맞았다. 그간 성과와 소회 한 말씀?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액장학금을 지급했고 무상교육 실행의 첫 단추를 끼웠다. 신입생들은 일정 수준의 학점에 도달하면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고, 3주기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 결과에도 단 한건의 보완없이 통과되어 교육품질이 우수한 대학임을 입증했다.지역산업 구조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4일 제12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서규석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서규석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충남TP 이사회를 거쳐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의 '적합' 통보를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임명이 확정됐다.임기는 지난 2024년 2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충남 당진 출신인 서규석 원장은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정책 연구·분석 관련 전문가이며, 지난해 1월1일부터 충남TP 제11대 원장을 맡으며 민선8기 충남도의 현안 과제를
올해 설 연휴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르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성군의 명소 5개소를 소개한다.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대상 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으로, 전년 대비 21만 3,300원 인상했다. 다인(6인 이상)·다자녀(3명 이상) 수급 가구의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도 완화한다.승용차는 배기량 2,500cc 미만(기존 1,600cc 미만), 승합차는 소형차량(기존 1,000c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행정·안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 도입하는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우선 시는 ‘만사형통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달 25일 구축을 완료한 만사형통시스템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한다. 또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기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달랐던 일정 및
요즘 천안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김없이 무소속 박완주 국회의원의 근황을 묻는다. 그의 안부가 궁금한 게 아니고 총선에서 그의 출마여부가 궁금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력, 국민의힘 지지세력 나눌 것 없이 천안시을 선거구 박완주 국회의원의 출마여부는 큰 관심사임이 분명하다.들리는 얘기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는지에 따라 박완주의 출마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까지도 들리곤 한다.보좌관 성추행 혐의로 부랴부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곤 무죄를 주장하며 공판을 이어가는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시·도당을 돌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수 언론은 그의 입에서 나온 발언을 헤드라인으로 뽑고 의미를 부여하며 평론을 한다. 그가 내놓은 ‘동료시민’은 세련된 여의도화법의 중요 단어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의 말에 특별한 건 없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당 귀책사유로 인한 재보궐선거 공천 포기, 국회의원 수 감원(300명→250명) 등 그의 발언 대부분은 국민들이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했던 얘기들이다. 그동안 정치인들이 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의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하지만 기득권 유지를 위한 선거제도 줄다리기와 이로 인한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해 정치 신인과 유권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 이에 은 거대 양당의 기득권 내려놓기와 조속한 선거구 획정을 촉구한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총선 레이스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120일 전인 12월 12일부터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을 받았다. 17일까지 충남에서만 11개 선거구에 27명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들이 ‘전략공천’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필패와도 같은 낙하산 공천이나 당원의 뜻과 다른 불공정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총선 출마를 시사하고 그의 고향인 성환읍에서 활동이 포착되면서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용산발 전략공천’에 대한 사전차단용으로 해석된다. 천안시을의 최근 20년(17대 총선 이후)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에게는 험지나 다름없다. 제18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당시 한나라당 김호
천안시는 최근 홍보관·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경우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우려해 사업 진행 절차 및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관련법에 따라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 모집을 위해서 민간임대주택 건설 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의 사용권원을 확보한 후 조합원 모집신고를 득한 후 조합원을 공개 모집해야 한다. 조합원의 구성은 발기인과 조합원으로 구분
먼저 집회 및 시위와 집회및시위에 관한법률(집시법) 상 문화행사의 개념 차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집회”란 여러 사람이 일정한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집합하는 것을 말하고, "시위”란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도로・광장・공원 등 일반인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를 행진하거나 위력 또는 기세를 보여 불특정한 여러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주거나 제압을 가하는 행위를 말한다.또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옥외집회 만을 규정하고 옥내집회는 규제대상을 아님을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다.반면에
마약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도 더는 안전하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마약 관련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마약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왜 마약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까?그 이유 중 하나는 마약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비밀 채팅도 가능한 소셜네트워크로 마약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채팅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마약을 장소, 시간에 별다른 구애 없이 구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끔 보이스피싱에 대해 나올 때가 있다. 주인공이나 가족, 친구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은행으로 달려가 누군가에게 돈을 이체하고 잠시후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고 자각했을때는 이미 범인들은 돈을 인출하여 도주하는 그런 내용이다. 영화의 소재가 될 만큼 흔해진 보이스피싱이라고도 불리는 전화금융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화금융범죄는 2022년 기준으로 피해금액이 1451억 원으로 감소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최근에는 가족을 사칭하거나 스미싱수법 등 신종 수
민선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에게 주목받는 롤모델로 급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예산군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창업의 메카로 급부상했다.예산시장은 지난 1월 창업 이후 두 달 만에 18만명이 방문했으며, 3월 한 달 간을 휴장기간으로 정해 리모델링과 신메뉴 개발 등에 나서 4월 1일 재개장해 재개장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 68만명이 다녀가는 등 6월 말 기준 누적 80만명이 찾은 명소 중의 명소로 떠올랐다.예산시장의 대성공과 함께
2016년 20대 총선 이후 천안의 선거 역사는 게리멘더링이라는 오욕으로 점철돼왔다. 선거구 획정은 행정구역과 생활권을 일치시키는 게 바람직하다. 단순하고 명료하며 지역구민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선거구 획정이 정답이라는 뜻이다.천안지역에서는 1995년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 이전까지 시와 군이라는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시군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진 1996년 15대 총선에서 천안시갑과 천안시을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이 당시 선거구는 경부선을 중심으로 동과 서, 읍면의 남과 북으로 분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