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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면 냄새나는 풍세·신방 악취 원인 찾는다

날씨 흐리면 냄새나는 풍세·신방 악취 원인 찾는다

  • 기자명 유창림 기자
  • 입력 2024.03.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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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날씨가 흐리면 발생하는 천안·아산 경계 풍세면과 신방동의 악취 발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28일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도를 측정하는 등 악취발생해결을 위한 발생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발생은 오래된 민원사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악취발생시설별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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