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가 13일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내포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연장 90.01㎞ 규모로, 4조 1487억 원이 투입돼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가칭 '내포역'은 예산군 삽교읍에 도·군비 271억 원을 들여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2095㎡, 연결통로 796㎡, 고상승강장 2홈, 주차장 등이 있다.
충남도는 가칭 '내포역' 설치가 마무리되면 도민 이동 편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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