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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포토]'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영상·사진에 담았다

[CL포토]'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영상·사진에 담았다

  • 기자명 최현구 기자
  • 입력 2023.12.07 11:16
  • 수정 2023.12.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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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회 드론 공모전 시상...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영상으로 엄재록씨 '대상'
최우수상...사진 부문 김대광씨, 영상 부문 박일환씨 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광씨의 '마검포석양'. / 충남도 제공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대광씨의 '마검포석양'. /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7일 도청에서 드론 활용 활성화와 도민 저변 확산을 위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9개월간의 접수 기간 전국 각지에서 총 331점(영상 95점, 사진 236점)이 응모했다.

도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내 영상·디자인학 교수, 방송국 사진기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국민분야 21점, 공무원분야 9점 등 총 3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일반국민분야에서는 ‘생명의 보고, 충남 서해’를 주제로 가로림만의 점박이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엄재록(천안)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지인화씨의 '꽃지비치 석양'. / 충남도 제공
우수상을 수상한 지인화씨의 '꽃지비치 석양'. / 충남도 제공

최우수상은 사진 부문 김대광(대전 서구) 씨, 영상 부문 박일환(서천) 씨가 각각 받았고 이외 부문별로 우수·장려·입선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topcnitv)에서 볼 수 있으며, 도는 앞으로 도정 홍보물과 행사 홍보 책자, 누리소통망(SNS)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21일까지 도청 로비에 전시하며, 이후 각 시군 민원실에서 순회 전시회를 진행해 도민과 청사 방문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출품을 준비해 온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는 드론의 행정분야 접목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의 일상 생활화를 위해 기반 구축 등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수씨의 '바다를 바라보는 안면암'. / 충남도 제공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수씨의 '바다를 바라보는 안면암'. /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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